안녕하세요! 이수역에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스시로로 초밥집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와이프와의 데이트로 점심을 먹는 대신 늦은 저녁을 먹기로 결정했어요. 기분 좋게 "초밥으로 갈까!"라고 외치며 이수역으로 향했습니다.
차를 이용해 가야 했는데, 스시로로에는 주차장이 없어서 근처에 주차 공간을 찾아야 했습니다. 만약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오는 날이었다면, 바로 앞에 위치한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하고 스시로로에서 식사를 즐긴 뒤에 장을 구매할 수 있었을 텐데요. 하지만 오늘은 이마트에 갈 일이 없었기 때문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고 초밥을 즐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스시로로 앞 도로에 차들이 임의로 주차되어 있어서 주차하기가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주차 단속에 걸리면 초밥을 먹으러 갔다가 돈만 낭비하고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할지,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찾아볼지, 아니면 골목길에 빈 공간을 찾아서 주차할지, 혹은 도로에 차를 세워두는 것이 좋을지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상황과 판단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수역에 위치한 스시로로라는 초밥집은 맛있는 초밥으로 유명하여 저희도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도착해서 보니 앞에는 6팀이나 대기 중이었어요. 그러나 초밥집은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크게 길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약 10분 정도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서 저희 팀이 호출되자마자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래서 몇 팀이 대기 중인지 신경 쓰지 않고 가는 것보다 기다려서 식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시로로에 도착했을 때, 처음에는 가게가 협소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방 쪽으로 이동해 우측으로 더 들어가보니 예상과는 달리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테이블의 수로 미루어 보았을 때, 상당히 넓은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주방 쪽에 위치한 테이블에 앉고 싶었습니다. 주방장님께서 직접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맛있는 초밥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기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스시로로 초밥의 특징 중 하나는 기존의 초밥과는 달리 밥의 양이 적지만 회의 두께가 특별하게 두텁다는 점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회가 상당히 두텁고 크기가 커서 입안에서의 식감이 풍부하며, 훨씬 향긋하고 맛있게 느껴집니다.
또한, 더욱 흥미로운 점은 초밥을 먹는 방식입니다. 스시로로에서는 초밥에 간장을 얹을 수 있는 작은 그릇을 제공합니다. 그 그릇에 간장을 묻혀서 초밥 위에 뿌려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초밥을 젓가락으로 집어먹을 때 밥이 산산이 흩어지는 걱정 없이, 더욱 깔끔하게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시로로에서는 미소국, 계란찜, 그리고 샐러드와 함께 다양한 기본 찬들이 제공됩니다. 이외에도, 특대초밥과 우동을 주문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습니다. 특대초밥은 일반 초밥보다 훨씬 크고 풍부한 회를 올려서 제공하는 메뉴로, 한 입에 입 안 가득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동은 일본의 전통 면 요리로, 새콤달콤한 국물과 쫄깃한 우동 면이 맛있게 어우러져 특별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시로로에서의 특대초밥과 우동은 다른 메뉴들과는 차이를 두어 특별한 맛과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줍니다.
우동을 주문하니까 함께 나온 김치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 따뜻한 우동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얹어서 먹으면 정말 최고의 조합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다양한 식감과 맛의 조화는 다른 음식에서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점심에는 샤브샤브를 먹을 때도 칼국수에 김치를 함께 먹는다고 하셨는데, 저녁에는 우동과 뜨끈한 국물에 김치를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다고 하니 정말 기분 좋네요. 스시로로는 이렇게 다양한 음식 조합으로 맛의 환상을 즐길 수 있어서 선택하기에 정말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스시로로에서 주문한 특대초밥이 나왔어요. 12개의 초밥이 차려진 그릇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먹어야 할 초밥은 소고기 초밥이었어요. 초밥이 식게 되면 식감이 조금 질릴 수 있으니, 따뜻한 상태에서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초밥을 보면 바로 붓에 간장을 묻혀서 초밥 위에 쓱싹쓱싹 문지르고, 숟가락으로 초밥을 집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젓가락으로 짚어보고 싶었지만, 초밥 알이 탱탱하게 실린 초밥 자체도 꽤 크기가 커서 부러질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숟가락에 곱게 올려놓고 입안으로 넣었습니다. 음~!! 초밥은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이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어떻게 이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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